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비완 케노비 (문단 편집) == 인간 관계 == 제다이면서 의외로 여자복이 상당하다. 물론 정식 설정은 아니지만 에피소드 1 개봉 직후에는 오비달라 커플링이 팬들의 많은 지지를 받았었고, EU로 넘어가면 아나킨처럼 선을 넘지는 않았지만 [[시리 타치]]랑 사귀었으며[* 시리 타치는 설정상 금발의 미모의 여성으로 묘사되는데, 이때문에 시스의 복수와 비슷한 시기 개봉한 [[아일랜드]]에서 이안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이 호흡을 맞춘 것을 본 몇몇 팬들이 실사화하면 둘의 모습은 이랬을 것이라 희망고문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atine-MemorialShrine.png]] 또한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에서는 만달로어의 지도자 새틴 여공작이랑 과거에 섬씽이 있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새틴은 작중 오비완에게 두 번이나 고백했다. 그 말을 듣고 오비완은 "그 말을 좀더 빨리 해줬으면 난 이미 제다이 기사단에서 나갔을 것"이라고 답하기도. 서로 츤츤거리고, 정치문제 때 티격대기는 하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은 확실했던 것 같다. 정치상황이 혼란했던 만달로어에서 믿을만한 사람이 없었던 새틴으로서는 오비완에게 많이 의지를 했고, 오비완 또한 새틴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제다이 규율을 어기는 한이 있더라도 달려갔다.] 하지만 시리타치는 클론전쟁 당시 작전 수행 중에 사망했고, 만달로어의 여지도자인 새틴 여공작 역시 다스 몰에 의해 살해당했으니 어찌 보면 여복은 있지만 그 결말이 좋지 않다. [[개드립]]에 가깝기는 하지만 [[아사즈 벤트리스]] 역시 오비완에게 흑심이 있었다는 말도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 중 가장 숙적이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일단 그 목록을 작중 시간순으로 나열하자면 '''[[다스 몰]]'''[* 나부에서의 굴욕적인 패배로 인해 유독 오비완에 대한 적개심이 강하다.], [[장고 펫]][* 최후는 윈두에게 어이없게 사망했지만 장고가 첫 등장했던 클론의 습격 초중반 내내 오비완과 대놓고 라이벌로 엮이다 기어이 스타워즈 최초로 총의 달인과 검의 달인이 맞붙는 역사적인 장면이 펼쳐진다.], [[두쿠]][* 비록 적이지만 오비완과는 서로가 서로를 인정하는 관계. 아무래도 둘다 강력한 전사이기 이전에 훌륭한 정치적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콰이곤 진]]으로 이어진 관계이기에 근본적으로 통하는 묘한 유대감이 있다.], [[아사즈 벤트리스]], [[더지(스타워즈)|더지]][* 사실 마라웨어 전투에서 더지를 참살한 건 아나킨이지만 그전까지 가장 많이 얽히고 대결을 많이한 건 오비완이었다.], '''[[그리버스]]'''[* 클론전쟁 2D까지는 별로 만날 일도 없었지만, [[시스의 복수]]와 3D로 넘어가서는 자타공인 라이벌. 게다가 그리버스는 오비완의 라이트세이버를 컬렉션에 추가하고 싶어했다.], [[캐드 베인]][* 장고 펫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바운티헌터로 애증인가 싶을 정도로 오비완과 엄청나게 엮인다. 오비완의 역대 숙정중 [[다스 베이더]]와 함께 오비완 보다 더 오래 생존한 인물.], [[프리 비즐라]][* 만달로리안 분파의 데스와치의 수장으로 이 인물 역시 세틴공작 덕분에 오비완과 얽히고 섥혀있는 인물이다.], [[세 번째 자매]][* 이쪽은 세 번째 자매가 일방적으로 오비완을 증오하는 관계이다.] 그리고 대망의 '''[[다스 베이더]]'''까지. 현란한 트롤링과 전적 때문인지 그야말로 올스타급이다. [[콰이곤 진|스승]]과 [[새틴 크레이즈|그가 연모하던 여성]], [[다스 몰|숙적]] 모두 오비완의 품 안에서 생을 마감했다. 전쟁이 끝나자마자 제자란 놈이 미쳐, 젊은 나이에 은둔을 하게 돼서 그렇지 클래식/프리퀄에 전편 개근 출연했겠다, 여복도 많겠다 고속 출세까지 한데다가, 위로는 인정받고 아래로는 존경받는 등, 먼치킨스러운 행보로 인해 반쯤 농담이긴 하지만 가끔씩 스타워즈 시리즈의 진주인공 취급받기도 한다. 과거에 워낙 여복이 많았던 탓인지 아나킨과 파드메의 관계를 대충 짐작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선은 안 넘겠지' 하면서 눈감아준 이유는 본인도 찔리는 일이 많아서 그랬다는 말도 있다. 아나킨이 파드메에게 오비완의 단점에 대해 언급하기도 하고, 성격 차로 의견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나킨 스카이워커]]와의 관계는 시스의 복수 종반부 이전까지는 그야말로 형제와 같았다. 중요한 순간에는 서로를 위해 목숨의 위협도 불사하는것을 보면 표면적으론 투닥거리지만, 속으로는 서로를 깊이 생각하는 사이라고 볼 수 있다. 시스의 복수에서 아나킨이 [[두쿠|두쿠 백작]]을 처리한 뒤 우주선에서 탈출하려고 할 때 팰퍼틴이 거듭 쓰러져있는 오비완을 놓고 가야한다고 주장하지만, 아나킨은 꿋꿋하게 "그(오비완)의 운명은 우리의 것과 같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은 나중에 세 명 모두 죽음의 별에서 사망함으로써 현실이 된다. 오비완은 나머지 두 명과 다른 죽음의 별에서 포스의 영의 되었지만 맥락상 클래직 트릴로지의 일을 암시하는 의미심장한 대사.]라고 받아치며 오비완을 구해서 탈출을 하는 것, 오비완이 아나킨의 제다이 마스터 승급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승급을 하지 못해 낙심한 아나킨을 달래기도 하고, 이후에 타락한 아나킨을 상대하는 것을 거듭 고민하는 것을 보면, 이 둘의 관계가 보통 사제 관계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각별했던 아나킨을 향한 믿음이 점점 부서져 절망하는 게 시스의 복수 편에서의 명장면이다. 영링들을 베어버리는 아나킨의 모습을 육안으로 봤음에도 믿으려 하지 않았으며, 요다가 아나킨 제거 명령을 내리자 형제와 같은 아나킨을 상대할 수 없다며 거부한다. 요다의 부탁에 못이겨 아나킨을 상대하기로 결심하는데, 이때도 아나킨과 바로 싸울 생각을 하지 않는다. 심지어 소설에선 파드메에게 접근한 후 몰래 아나킨이 있는 행성으로 갈 때까지 우주선에서 '''아나킨이 이럴 리가 없어''' 하며 계속 되새기며 부정하지만... 파드메에게 아나킨이 자신의 야심을 설명한 뒤, 사랑하는 여자에게 '''포스 그립'''으로 목을 조르는 것까지 보자 '''그때서야 아나킨이 다크사이드에 완전히 잠식'''당했다는 걸 느낀다. 심지어 이때는 오비완 혼자 충격을 받은 것이 아닌 것이, R2 역시도 아나킨의 변한 모습을 걱정스러워하다가 아나킨이 파드메의 목을 조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먹고 파드메를 따라가게 된다.[* 당장 파드메도 아나킨이 자신에게 포스 그립을 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어서 삶의 의욕을 잃고 죽는다.] 다크사이드로 타락해 아나킨이 저지른 짓이 아나킨을 소중히 생각하던 이들에게 얼마나 잔인한 충격감을 안겨줬는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에피소드 3의 삭제된 장면에서는 파드메와 대화하면서 사실 아나킨과 파드메의 관계를 알고 있지만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것이라고 밝힌다.[* 클론 전쟁 시즌 7 2화에서도 아나킨이 [[렉스(스타워즈)|렉스]]의 장비를 봐준다는 핑계로 몰래 파드메와 통신하고 나오자 "파드메에게 내 안부는 전해줬지?"라며 이 둘의 관계를 알고 있었다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 사실 에피소드 2 에서 두쿠와의 결투 이후 구출되는 장면에서 오비완과 요다가 보고있는 상황에 파드메가 달려와서 대놓고 키스하고 껴안고있는데 모르는 게 더 이상하다.] >I am not blind, Padmé. Though I have tried to be, for Anakin’s sake. And for yours. Anakin has loved you since the day you met, in that horrible junk shop on Tatooine. He’s never even tried to hide it, though we do not speak of it. We… pretend that I don’t know. And I was happy to, because it made him happy. You made him happy, when nothing else ever truly could. >---- >전 장님이 아닙니다, 파드메. 아나킨과 의원님을 위해 못 본 척하고 있었을 뿐이죠. 아나킨은 [[타투인]]의 그 끔찍한 고물상에서 당신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당신과 사랑에 빠졌습니다. 아나킨은 그 감정을 숨기려조차 하지 않아요. 서로 말하지 않을 뿐이죠. 우린... 제가 이 사실을 모르는 것처럼 서로를 대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행복합니다. 아나킨이 행복하니까요. 그 누구보다 아나킨을 행복하게 하는 건 당신입니다. 이 장면이 공개되자 오비완의 훌륭한 인품을 더욱 잘 드러낼 수 있었던 이 장면을 왜 잘랐냐며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지만, 아무래도 설정오류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오비완은 아나킨이 일하던 [[와토]]의 고물상에 들린 적이 없기 때문이다.[* 딱히 설정오류는 아닌 게 저 대사에서 오비완이 직접 알지 못했던 것은 "둘이 와토의 고물상에서 처음 만났다"뿐인데, 그렇게 대단한 정보는 아니다. 당시 난데없이 합류한 아나킨을 보고 오비완이 콰이곤에게 "저 아이는 누구죠?" "와토란 자의 고물상에서 만난 노예 아이"라고 문답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고, 당시 아나킨은 딱 봐도 파드메한테 쏙 빠져 있었으니 저렇게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이다.] [[오웬 케노비]]라는 동생이 있는데, 사실 땜빵설정이다. '제다이의 귀환' 소설판에서 오비완 케노비가 루크를 타투인에 맡기게 된 과정을 설명할때 'My Brother Owen'이라고 했던것을 무마시키기 위해 루크의 숙부이자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의붓형인 '오웬 라스'말고 오비완 케노비의 동생인 '오웬 케노비'라는 캐릭터가 있다는 설정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등장하는 작품도 '제다이의 귀환' 소설판을 제외하면 'Jedi Apprentice: The Hidden Past'라는 소설 하나뿐. 이제는 다 논 캐넌이 되었지만... 비슷한 설정으로 [[탠 스카이워커]]가 있다.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 3화에서 오비완이 과거의 제다이가 되기 전 얘기를 할 때 동생이 있었던것 같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